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조수창 자치분권국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37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세종시 자치경찰 출범’에 대해 발표했다.조 국장은 “우리 시가 자치경찰제 시행의 제반 준비를 마치고 내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실시를 하게 된다”면서 “자치경찰제는 경찰 권력을 분산하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경찰청장·시도자치경찰위원회·국가수사본부장이 국가‧자치‧수사 등의 경찰사무를 구분하여 지휘·감독하게 되며, 경찰관의 신분은 지자체 소속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1일 국제회견장에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제의 성공 정착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개회 전 충남도·충남교육청과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나, 충남경찰청까지 충남 4대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남도의회에서는 김명선 의장을 비롯하여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그리고 예결위원장과 교섭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을